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 하라 "원더"(2017)

원더 소개

영화 원더는 2017년 12월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스티븐 크보스키이며 출연진은 유명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 오웬 웰슨,제이콥 트렘블레이,이자벨라 비도빅등 등장하는 영화 입니다.원더는 아름다운 아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입니다. 안면 기형으로 태어난 어기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이 영화는 어기,비아,미란다,잭의 이야기로 나누어져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에 노미네이드 되었습니다.

원더 줄거리

어기는 10살이 되었습니다. 그는 늘 헬멧을 쓰고 다닙니다. 또래 아이들과 같이 장난꾸러기며 활발하게 보이지만 어기는 안면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어기는 세상의 시선을 많이 두려워 했습니다. 어딜가나 눈에 띄는 외모에 홈스쿨링을 해왔지만 언제까지나 집에서만 있을수 없어 학교를 보내기로 결정 합니다. 어기는 용기를 내어 헬멧을 벗고 자신이 다닐 학교를 둘러보러 갑니다.아이들의 시선은 어른들을 대할때보다는 더 불편해 하는 어기입니다.아니나 다를까 학교 소개를 해주는 친구 중 한 명이 어기에게 무례한 질문을 하지만 어기는 당당히 대답합니다.어기에 가족들은 현명하고 누나 비아도 거기를 많이 아끼며 사랑 합니다. 드디어 시작된 학교생활 입니다.한눈에 주목받는 어기이 얼굴이지만 어기는 상처를 받습니다. 학교에 다녀온 첫날 어기는 엄마에게 울면서 이야기합니다. 나는 왜 못생겼어? 엄마는 마음이 아프지만 위로 해줍니다. 아빠도 누나도 어기의 든든한 지원군 입니다.한편 어기의 누나는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지만 부모님의 모든 관심은 어기로에가만 가있어 섭섭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한참 예민할 시기 가까웠던 친구와도 거리가 생기면서 방황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기는 점점 학교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우주를 좋아하는 어기는 과학시간을 제일 흥미롭게 생각합니다. 그러다 쪽지시험때 잭에게 슬쩍 도움을 준 계기로 둘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친한 친구사이가 됩니다.어기와 잭은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그리고 어기가 좋아하는 할로원 파티날이 왔습니다. 어기는 자신을 최대한 가리기 위해 침대보로 유령분장을 합니다. 얼굴이 전부 가려져있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러다  다른친구들이 잭에게 어기와 친하게 지내는 것은 교장 선생님의 부탁 때문이라고 말하며,이를 듣게된 어기는 배신감과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어기의 누나는 엄마가 단둘만으미 시간을 보내자는 말에 너무 기뻤는데 이 날 역시 어기때문에 약속은 지켜지지 않게 됩니다. 누나는 너무 서운하고 화가 나지만 그래도 친구와의 일로 상처 받은 동생을 위로해 줍니다.잭은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어기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그리고 비아는 미란다의 도움으로 학교 연국에서 주인공 역할을 잘 해내고,많은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칭찬과 축하를 받으며 갈등은 자연스레 없어지게 됩니다.재은 좋은 아이라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합니다. 이를 질투한 조나단은 이기적이게 어기를 계속 못살게 괴롭히지만 함께 맞서주고 ,어기의 용감한 모습을 본 조나단도 결국 잭과 친구가 되게 됩니다.모든 갈등이 해소되며 어기가 눈물을 흘립니다.그리고 어기는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 나 학교 보내줘서 고마워"졸업실날 졸업생의 대표로 어기가 호명되며 많은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서있는 어기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원더느낀점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자마자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아들을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더 그랬습니다.영화의 구성은 각자의 시선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편견과 차별이 가득한 이세상에 용기를 내어 진짜 자신과 만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먼저 친절을 베풀면 조금씩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내가 한 선택이 나를 만든다는것을 깨달으며 자신의 선택으로 달라질수 있는 자신의 모습과 세상을 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또한 

친절에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예쁘게 말하는 법,상대방을 배려하는 법,상냥하게 대하는 법 ,영화 속 브라운이 말했던 것터럼 옮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할 땐 친절함을 선택하여라 라는 말이 인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