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용 소개
자유를 향한 탈출기를 다룬 범죄영화 빠삐용은 1973년 빠삐용의 리메이크 작품 입니다. 실제 탈옥을 이야기하는 만큼 희망과 생존의 아이콘이라고 생각 듭니다.앙리 샤리에르라는 실존 인물이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 실화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교도소에서 처절한 시간을 보냅니다.실제 영화내용처럼 앙리 샤리에트는 사람을 살해했다는 누명으로 10년 형을 선고 받습니다.실화에서도 친구 드가가 존재했으며,실제로는 함께 탈출라는 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또 빠삐용의 뜻은 프랑스어로 나비 라고 합니다.감독은 마이클 노어 출연진은 찰리허냄,라미 말렉크리스토퍼 페어뱅크,롤란 묄레르,토미플래너건이 있습니다.
빠삐용 줄거리
금고털이범 "빠삐"는 조직의 잘나가는 일원 입니다.그러나 클럽에서 일하는 그의 여자친구를 노리던 조직원에 의해 신고되고 살인누명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빠삐를 음해하던 세력의 뒷돈을 받은 판사는 그에게 종신형을 선고합니다. 악명 높은 기아나 교도소는 죽어서야 나올수있다는 교도소 입니다.탈출시도를 할 경우 2년 동안 독방에 감금 되며 사람을 죽였을때는 바로 사형이 됩니다. 한편 교도소로 가는 길 유명인사가 눈에 뜁니다. 그는 바로 국채 위조범 백만장자"드가"였습니다.
빠삐는 그곳에서 탈출 해야된다는 집념뿐 입니다. 이때 자금줄이라고 생각이들며 드가에게 접근합니다.그리고 힘들게 자금을 받는 조건으로 "드가"를 보호하게 됩니다. 맞아 줄을뻔한 드가를 보호하려 간수를 때려 눕혔다가 어떨결에 탈출을 시도하다 잡혀 2년간 독방을 지내게 되기도 합니다. 빠삐와 드가는 누구보다 의리있는 우정을 쌓게 됩니다. 서로 의지하며 빠삐의 탈풀작전에 드가도 함께 하기로 합니다.영화 관람때 간수들이 먹을 술에 신경 안정제를 타며 드가의 전 재산을 털어 배를 구입했지만 알고보니 배 바닥에 구멍이 나있었으며 간수들과 추격전 중 다리를 심하게 다친 드가는 모두에게 짐이 된채 휩쓸려 옵니다. 도저히 같이 탈수 없다고 판단이 들어 드가를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빠삐는 그 어느 누구의 죽음도 용서
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빠삐용 마저 죽이려 합니다. 이를 본 드가는 일생 최대의 용기를 내며 그를 죽입니다. 태풍에 휩쓸려 조각난 배는 콜롬비아의 강가로 떠밀려 옵니다. 원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수녀님들의 정성으로 차차 회복합니다. 두 사람은 이 곳의 생활에 만족하며 머물려고 하나 빠삐는 자신의 고향은 아니라며 회복 후 바로 떠납니다.가는 길에 간수들이 탄 트럭이 해안마을 쪽으로 오는것을 본 빠삐는 친구들을 구하러 뛰어 돌아오지만 마뜨레트는 총살당하고 빠삐와 드가는 잡히게 됩니다. 두번째 시도로 10년동안 독방에 있다 나온 빠삐는 죽음의 섬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먼저 온 친구 드가를 만나게 됩니다. 죽음의 섬에서 자신의 삶을 찾은 드가였고 빠삐는 다시 탈출을 꿈꿉니다. 결국 드가는 섬에 남기로하고 빠삐만 조류를 타고 고국에 도착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드가를 기억하며 자신의 생을 다룬 책을 쓰게 됩니다.
빠삐용 느낀점
악마의 섬은 오히려 감시도 없고 자유롭다.텃밭을 가꿀수도 있고 가축도 기를수 있다.또 친구 드가네 집에 언제든지 놀러갈수도 있다. 이미 탈출을 포기한 드가는 일상의 재미를 만끽한다. 그러나 빠삐용은 죽음을 무릎쓰며 절벽에 뛰어 내렸을까?
자유를 찾기 위해서 였다면 이미 충분히 자유로은 생활이였을텐데 ...'빠삐'는 자신의 입으로 자유의 중요한 가치를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빠삐용이 추구한것 그로 하여금 절벽에서 몸을 던지에 한것이 자유 그 자체가 아닐까 싶다. 빠삐는 밟으면 그대로 밟히고 누르면 그대로 눌려있는 나비처럼 연약한 죄수이다. 이와 대비로 기아나 감옥은 인간이 만들었지만 너무 비인간적이다.또 여기사 달콤한 일상의 행복을 찾고자 유혹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다.드가의 대사처럼 얼마나 유혹을 견뎌냈는지가 사람 됨됨이의 진정한 척도라고 누군가는 말했지가 정말 와닿았다.길들여진 삶을 사는 것처럼 인생을 낭비하는것은 없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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