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그걸 믿냐? " 무뢰한(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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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그걸 믿냐? " 무뢰한(2015년)

by 은코나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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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소개

15년 5월17일개봉된 영화 입니다. 오승욱 감독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범인을 잡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그는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을 쫒고 있습니다.그리고 박준길의 애인 김혜경에게 접근 합니다. 재곤은 준길을 잡기위해 혜경 곁에 머물렀습니다.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외로움,눈물,순수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불행하고 고단한 삶을 사는 김혜경(전도연)

연민인지 사랑인지 복잡한 형사 정재곤(김남길)

 

무뢰한 줄거리 

범인을 잡기위해서는 나쁜일이든 좋은일이든 무조건 하는 형사 정재곤이 나옵니다. 그는 형사선배의 부탁으로  한 사건을 맡게 되는데 위험하면 총을 사용해도 된다는 오더도 받았습니다. 임무 중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영 내키지는 않았습니다.제이 인베스트멘트 상무가 찾아와 이러한 제안을 하고 선배에게도 이야기를 듣습니다. 약속된 500만원이 아닌 세금떼고 48만원을 통장으로 넣은 태도에 심히 기분이 상합니다. 박준길을 잡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박준길의 애인 김혜경에게 언젠간 나타날걸 예상한 정재곤은 그녀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이미 처분하고 집에서 허탕치고 이사한 집에 들어가 감청기를 설치하고 나옵니다.김혜경은 장을 열심히 보더니 화가 나 음식을 다 버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박준길이 오늘 오지않을거라고 예상한 재곤은 편의점에 들어 갑니다. 그사이 준길은 방문하게 되고 그렇게 두남녀의 앞에 재곤이 나타납니다. 깜짝놀랄 그녀 때문에 준길은 조용히 깨어 나기를 기다린 후 옥상에서 뛰어내리게 합니다.

몸싸움후 준길을 놓치게 됩니다. 이후  혜경이 일하는곳 영업부장으로 취업하려 그녀를 주시 합니다. 그리고 암묵적으로 그들은 높은말을 쓰는게 예의지만 이런걸 잘 모르는 재곤은 금방 혜경에게 거짓으로 어떤걸 목적으로 다가온것이 들통납니다. 그러나 함께 일하면서 재곤은 혜경에게  신경쓰는 태도를 보이고,혜경도 그런 재곤이 호감으로 다가옵니다.  수금을 하러 가는 혜경의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것을 알게되며 ,나중에는 그것 또한 선물로 주게 됩니다.어느날 동료 형사와 민영기 가 호텔로 불러 감금협박하여 자백을 하게 하려는데 이걸 눈치챈 재곤은 형사를 마주치면 체포하겠다면서 이상황을 무마시켰습니다. 혜경은 재곤의 임기응변으로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조사를 마친후 길을 걷는중 준길을 만납니다. 준길은 같이 상해로 떠나자며 3천만원을 준비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홀로 집으로 가는 혜경은 자신의 집앞에 앉아있는 재곤을 발견합니다. 혜경은 재곤을 집으로 불러 같이 낮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함께 자게 됩니다. 삼천만원을 재곤이 구해본다고 합니다. 고마우면서도 왠지 신경쓰인 혜경은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재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줍니다. 그녀는 잡채를 먹어보라고 하며 먹입니다.그리고 재곤은 혜경에게 박준길에게 삼천만원주고 자신과 살자고 합니다. 그질문에 혜경은 흔들린듯 하나 재곤은 그걸 믿냐고 말합니다. 그리고 둘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다시 나와 차안에서 돈을 건네고 , 재곤에게 아까 한 말 거짓말이 아닌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박준길에게 돈을 건네면서 만나는 혜경과 준길을 들이박는 한 차량 ,경찰 이었습니다.몸싸움은 있었지만 재곤이 발포한 총에 가슴을 맞고 죽음을 맞이하게되는 준길 입니다.시간이 흘러 마약 사건을 조사하던 재곤은 이전에 혜경에게서 보았던 상처와 같은 상처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j인베스트먼트 상무를 찾아가 혜경의 위치를 찾아서 그곳을 뒤져서 마약범을 검거 하게 됩니다. 심한 배신감을 느낀 혜경은 재곤의 배에 칼을 꽂고, 주저 앉아 울었습니다.범죄자를 태운 경찰차는 출발하며 배에 피가 나오는 채로 길가를 걷는 재곤의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무뢰한 생각

2015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이때 나는 왜 이 명작을 몰랐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전도연 배우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이 있기에 더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도 이영화를 유튜브 영화에서 나오는걸 보고 아 이 영화의 주인공들의 감정선들을 따라 보게 되었습니다.특히 같은 여자인 전도연에 감정선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준길을 잡으려 그의 여자친구에게 접근하여 잠복수사를 하는 재곤은 시간이 흐를수록 혜경에 대한 사랑인지 연민인지 모를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것이 보였습니다.혜경 또한 살인을 저지르고 다시 나타나 하는말이 돈을 가져올수있냐고 물어보는 준길을 늘 도와주지만 그녀한테는 준길이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이니 어쩔수 없는듯 보였습니다. 달콤한 말로 거짓 약속만 하는 준길이지만 나체로 혜경과 집에서 자고 있던 날 재곤이 들이 닥치자 그녀의 몸을 가려주는 모습은 진심인걸 알수있었습니다.그리고 제일 인상적인 장면은 혜경과 재곤이 밥을 먹으며 준길이 돈 줘서 보내버리고 나랑 같이 살면 안 될까?라며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하는데 혜경은 진심이야?라고 물어보는 표정은 많은 것들을 내포하는 표정이였습니다.그리고 재곤은 "그걸믿냐"라는 대답으로 혜경은 실망 가득한 얼굴을 보입니다. 서로 사랑은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루어지지 못할 현실 이였습니다. 너무 여운에 가득 남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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