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남의 인생을 뺏은 그녀, 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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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남의 인생을 뺏은 그녀, 화차

by 은코나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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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소개

2012년도에 변영주 감독의 작품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좋은환경에서 힘든게 무언지 모르는 그남자 문호(이선균)

벼랑끝에 살고 있는 그여자 차경선(김민희)

 

화차,줄거리

결혼을 앞둔 문화와 선영은 청첩장을 전달하러 문호의 부모님댁으로 향합니다. 두사람은 가는 도중 휴게소에 들르는데 문호 혼자 화장실과 커피를 사러 갑니다.그리고 차안에 있는 던 선영의 핸드폰으로 1통의 의문의 전화가 옵니다. 잠시후 커피를 들고 온 문호는 선영이 없어졌다는걸 인지 합니다.차에 시동도 켜져 있고 우산도 그대로 있었지만 선영만 보이지 않습니다. 문호는 선영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휴계소 주변을 찾아보는데 화장실 앞 선영의 머리핀만 덩그러니 떨어져 있습니다.문호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합니다.하지만 사람이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경찰에게 화를 냅니다.문호는 선영의 집으로 찾아가 보는데 선영의 집은 금방 도둑이라도 든 것처럼 널부러져 있습니다. 문호는 눈앞에  보고도 믿지않 는 광경 이였습니다.이때 친구 동우가 전화가 옵니다.병원근처라며 잠시 보자고 하며 혹시 무슨이야기 들은 거 없냐고 말합니다.한걸음에 달려간 문호는 동우와 만나게 됩니다."너 지난주 우리 지점에 대출약정 변경하러 왔을때 선영씨 계좌 개설하고 신용카드 신청했던 거 너 기억나지?조회보니깐 선영씨 개인 파산했던 기록이 있어라며 전해줍니다.그후 선영이 사라지기전 전화를 건 사람은 동우라는걸 알수있습니다.문호가 믿지 않자 동우는 문호에게 변호사 사무실에서 채권자들한테 보낸 면책서류 사본을 보여 주며 확인 시킵니다. 다음날 문호는 선영이 일하던 직장으로 찾아가 동료인 영주에게 선영에 관하여 물어보게 됩니다.하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선영의 책상을 살피던 문호는 

부장에게 부탁하여 입사할 때 제출했던 이력서를 받아 냅니다. 다시 동물병원으로 돌아온 문호는 경력란에 적혀있는 회사에 차례대로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모두 다 거짓이었습니다.문호의 동물병원에서 일하고있는 한나에게 선영이 다녔다는 고등학교에 전화를 걸어 선영의 친구인 척 연기를 하여 선영의 옜 주소를 알아냅니다.문호는 동우에게 받은 서류를 다시 보다가 법률사무소로 갑니다.사무장은 선영이 면책 판정받고 나서 2년전 돌아가진 어머니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지 알아보러 왔었다며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오천만원 정도 잘 수령해주었다고 대답합니다.사무장은 문호에게 선영이 자필로 쓴 진술서를 보여주는데 선영의 글씨체와 완전히 달랐습니다.선영의 이력서를 자세히 들여본 사무장은 이사람은 강선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무장은 문호에게 강선영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습니다.결국 문호는 형사였던 사촌 형에게 찾아가 선영을 찾아 달라고 부탁합니다.사촌형 종근은 유능한 형사였지만 뇌물사건으로 사표를 낸 상태였습니다.종근은 선영의 집을 찾아가 지문채쥐도 하며 찾아보지만 지문 하나 나오지 않습니다.모든 지문을 다지우고 잠적했다는 생각을 깊게 하게 됩니다.또 동료 형사를 이용해 선영의 주민등록상 전 주소들을 다알아냅니다. 집주인이 보관하고 있던 선영의 짐을 가져옵니다. 다음날 선영이 진찰받은 병원에 찾아가 그녀의 대해 물어 봅니다. 강선영님은 2008년 7월부터8월 사이 진료 받고 온적이 없다며 말합니다.종근은 느낌적으로 그녀가 강선영을 의도적으로 사칭해서 살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문호가 제천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종근도 한걸음에 내려갑니다. 선영이의 어머니가 낙상으로 죽었다는 가파른 게단에 가봅니다. 종근은 선영이 계획적으로 어머니를 밀었다고 생각하며 문호와 마추 칩니다.그리고 다시 집으로 옵니다.우연히 한나가 발견한 선영의 액자속 사진뒤에 사진을 발견 하며 그사진의 실체는 모델하우스 였습니다. 그 건물의 카오리온이라는 화장품회사에서 근무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선영의 진짜 이름은 차경선 이였습니다.종근은 경선이 과거에 결혼을 한 적이 있으며 진짜 강선영이 카오리온의 회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경선은 강선영의 정보를 빼돌렸던거 였습니다.그런 경선이 강선영의 어머니를 죽였다고 의심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경선의 전 남편을 만나러 갑니다. 경선은 성당의 성가대였으며 전 남편은 그런 경선을 좋아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청혼하며  두사람은 그렇게 부부가 됩니다.사채업자들이 경선이 결혼했다는걸 알고 남편이 일하는 곳에 찾아와 매일같이 행패를 부리며 시어머니는 결국 화병으로 몸져 눕습니다.늦은밤 경선이 아버지를 죽여달라며 기도하는 모습에 남편은 무서움을 느낍니다.결국 그녀와 이혼을 결심합니다.다시 혼자가된 경선은 아는 언니가 사는대로 가려고 하나 사채업자들이 정선을 끌로 갑니다.1년만에 아는 언니 앞에 나타난 경선은 택시비를 빌립니다.몰골은 말이 아니였습니다.그리고 그녀는 서울로 가게 됩니다.강선영의 어머니를 죽였을거라는 의심은 경선이 입원했다는 알리바이를 알게 되며 의구심이 풀리게 됩니다. 그리고 강선영의 동창 현숙을 찾아가 그녀의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선영이 청파동에 살때 가끔 우편이 사라지고 봉투가 뜯긴적이 있다고 했습니다.엄마가 사고로 죽어버리고 가까운 친구도 없던 선영에게 차경선이 찾는 조건에 딱 맞아 떨어지는 사람이였습니다.의도적으로 강선영에게 다가간 차경선.두사람은 친구가되어 여행을 갔고 그곳에서 선영을 살해했습니다. 그리고 시체를 여행가방에 넣어 저수지 물에 빠뜨린 겁니다.경선의 다음타깃을 물색 중이었고 종근은 임정혜가 그 타깃이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임정혜를 찾아가 그녀가 스토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주지에 나온 시신은 강선영으로 밝혀지며 경선을 잡기 위해 공연장에 잠복합니다.하지만 경선의 다음타깃은 정혜가 아닌 동물병원 손님인 호두엄마 였습니다. 이를 알게된 문호가 용산역으로 달려와 호두 엄마에게 알려 줍니다.그리고 문호와 선영이 만납니다.선영은 자긴 인간이 아니라며 말하지만 문호는 아무말 하지 말라며 끌어안습니다.그리고 더이상 찾지 않을테이 그냥 너로 살고 절대 붙잡히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문호는 경선을 놓아 줍니다.용산역으로 간것을 안 종근이 경선의 뒤를 쫒기 시작합니다.그리고 이미 독안에 든 쥐가 됩니다.종근을 피해 옥상까지 올라간 경선은 눈물을 흘리며 열차가 달려오는 철도를 향해 몸을 던집니다.이렇게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화차, 생각

어릴적 보았을땐 그냥 영화,스토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이 된 나는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으며 

지금 우리들이 겪고있는 사회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첫번째는 개인정보에 대한 문제였습니다.우리도 많은 곧에 노출되어있고 심심치 않게 뉴스로 개인정보가 노출된적이 있습니다. 그런정보로 범죄에 노출될수있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수많은 개인정보들과 노출은 과연 우리 사회가 어떻게 노출되지 않게 해야할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스토킹에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토킹도 요즘 사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상대방의 동의없이 미행하거나 불안감,공포심을 일으키며 오프라인 뿐만아니라 온라인 공간 메타버스에서의 스토킹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법 시행후에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사회적 큰 문제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고 경각심을 주는 영화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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