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하세요"친절한 금자씨"(2005)

친절한 금자씨 소개

이 영화는 2005년 개봉한 영화로 친절한금자씨 올드보리 대성공을 이끈 박찬욱 감독의 영화 입니다.메인 주인공 이영애가 합류하며 개봉전부터 기대에 차있었습니다. 특히 이영애의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하여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영애와 최민식이 주연이며 박찬욱의 복수 3부작 시리즈 영화중 한 편입니다.이영화는 42억 제작비가 투입되어 전국 3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해외 박스오피스까지 합치면 2,3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면서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합니다. 2005년 제6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작이였으며 비공식상인 미래영화상,젊은 사자상,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합니다. 출연은  이영애,최민식,권예영,김시후,남일우 님등이 있었습니다.

친절한 금자씨 줄거리

금자는 20살때 6살짜리 원모라는 아이를 유괴 살인하여 복역하게 됩니다.어린나이에 외모도 아름다운 그녀가 검거되는 순간에도 그녀는 언론에 유명세를 치릅니다.13년 동안 모범복역수로 누구보다 친절하고 성실하게 복역하여 친절한금자씨라는 별명도 붙게 됬습니다. 그녀의 출소소식에 금자와 가까이 지내던 전도사는 출소날 찾아와 흰두부를 건냅니다. 하지만 금자는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합니다.  출소한 그녀는 그 순간부터 복수를 시작 합니다. 사실 그녀는 억울하게 복역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녀가 복역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백선생님 입니다. 원모를 죽인 범인은 백선생이였습니다. 그녀는 고등학생이라는 어린나이에 임신을 하게되어 유일하게 도와줄 선생님은 교생 실습을 나와서 알고 지냈던 영어교사 백선생 이였습니다.하지만 백선생은 알고 보니 어린아이들을 유괴해서 바로 살해하고 몸값을 그 후에 받아내는 살인마였습니다. 백선생은 좋은 유괴라는 논리로 금자와 원모를 유괴에 끌어드려 금자가 원모를 데리고 목욕탕 가는 게 목격되어 경찰에게 덜미가 잡힙니다. 백선생은 금자의 갓난 딸을 인질로 잡아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금자가 원모를 죽였다고 거짓으로 자수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금자는 자신의 딸때문에 복역하게 됩니다.  금자는 13년동안 복역하면서 복수를 계획한다. 출소한 뒤 금자는 복수를 위해서 그동안 자신을 칭송해 주었던 감방 동료들을 이용 합니다. 그리고 교도소에 제과 교육을 하러 왔던 제빵사가 운영하는 빵집에서 일을 하는데 여기서 아르바이트생 근식이 금자에게 반하자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자기가 예전에 한 아이를 유괴하고 죽였는데 그 아이가 살아있다면 근식과 비슷한 나이일 거라 말해 줍니다. 다음날 금자가 스스로 백선생의 협박으로 누명을 쓴 걸 고백하고 근식도 그녀를 돕기로 한다. 한편 해외에 입양된 딸 제니를 찾기위해 금자는 입양센터에 물어봤지만 알려주지않아 밤에 옥상에서 벽을 타고 내려와 서류를 찾아 딸의 소재를 알게 됩니다. 금자는 호주까지 가서 딸 제니를 만납니다. 제니가 한국으로 가겠다고 하자 금자는 양부모가 허락 하지 않을것이라 말한다. 다음날 양부모와 금자의 앞에서 목에 칼을 대며 한국에 가게 해달라고 제니는 협박을 하여 금자와 함께 한국에 오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복수극을 시작 합니다. 백선생을 생포 하기위해 백선생을 폐교에 결박해 놓았습니다. 알고보니 그는 원모만 죽인게 아니였습니다. 금자는 다른 피해 아이 부모님을 불러 의논하게 됩니다.경찰에 신고를 하자는 의견 이자리에서 처단을 하자는 의견으로 크게 나뉘어지지만 결국 처단을 하자는 의견으로 돌아가며 한번씩 찌르고 그를 죽이게 됩니다. 그들과 빵을 먹은뒤 빵집 한구석에 담배를 피고 있는 아이의 환영을 발견합니다.  

솔

친절한 금자씨 느낀점

이 영화는 특이하게 나레이션으로 시작 된다. 보는 내내 나레이션으로 친절하게 잘 설명 해줬다.

막이 내리기전 이금자는 어려서 큰 실수를 했고,자기 목적을 위해 남의 마음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그토록 원하던 영혼의 구원을 끝내 얻지 못했다.그래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금자 씨를 좋아했다.

안녕 ,금자씨 라고 마무리 된다. 이걸 제니가 말하는걸 보고 소름 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