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죽음이요,세상의 파괴자이다 "오펜하이머"

오펜하이머 소개

2023년 8월15일 스릴러 영화로 개봉했습니다.기발한 상상력을 돋보이게 하는 인셉션과 테넷 그리고 국내 천만 영화 인터스텔라까지 매번매번 색다른 주제와 이주얼을 수놓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이라는 원작을 바탕으로 그의  모든것을 담아 냈다고 합니다. 불안했던 초년의 정신세계와 사생활 문제부터  그가 느끼는 죄책감과 책임감까지 그의 일생을 러닝타임 안에 꽉 채워 완성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펜하이머 줄거리

대학시절의 오펜하이머는 사과에 독을 넣어 교수를 독살하려고 하지만 그냥 관두게 됩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실험물리학 공부를 하던 오펜하이머는 괴팅겐대학교로 옮긴후 이론 물리학과 양자역학을 배우게 되며 이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천재성을 드러내기 시작 합니다.이후 공산주의자인 진 태틀록이라는 여자와 만나게 되지만 그녀와는 잘 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캐서린과 결혼하게 됩니다.이후 독일이 폴라드를 침공해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오펜하이머는 맨해튼 계획이라는 프로잭트의 책임자가 되고 이프로젝트에 수많은 과학자들이 참여하게 됩니다.작은 마을과 연구소를 만들어 몇년간 이곳에서 핵을 연구하게 됩니다. 마침내 2년후 트리니티 실험을 하게 됩니다. 최초의 핵실험인 거였습니다. 실험은 성곡하고 결국 원자폭탄을 만드는것에 성곡했지만 오펜하이머는 그저 만들뿐 폭탄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는 정부의 손에 달려있었습니다. 결국 그가 만든 폭탄은 히로시마였습니다. 히로시마 폭탄은 나가사키에 떨어지게 되며 이소식을 16시간 이후에 알게되며 심한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이로인해 일본이 항복하며 세계2차 대전이 끝이 나면서 오펜하이머는 영웅으로 추앙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투루먼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자기 손에 피를 묻힌것 같은 느낌에 자책을함께 하게 됩니다. 오펜하이머는 핵이 더 만들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수소폭탄개발을 하지 않게 되며 이로인해 맨해튼 계획을 함께했던 애드워드 텔러와는 등을 지게 됩니다. 한편 미국 공산당과 교류를 했던적이 있는 오펜하이머는 정부에게 의심을 사게 되고 원자력 위원회인 루이스스트로스에 눈밖에 나며 억울하게 공산주의자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청문회가 열리고 함께 일했던 대부분의 사람 결국  이를 배신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러 그의편이 도주는 사람이 있었지만 결국 원자력에 대한 실권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아이슈탄이과 이야기를 하는중 자신이 만든 폭탄으로 세상이 멸망할수도 있겠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과 핵무기가 지구 여기저기서 터지는 영상을 끝으로 끝이 납니다.

오펜하이머 느낀점

과학기술 그 자체는 윤리적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있을까?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나라도 오펜하이머 처럼 사람이 그렇게 죽어나갔다면 엄청난 죄책감이 들었을것같다

사용한사람들은 군인이나 정치인이 지만 내가 만든 무언가가가 비윤리적인 행위를

한다면 머리속은 늘 죄책감 뿐이 였을것같다. 내 마음처럼 죄책감을 느끼게하는 연출을 잘 표현한것 같다.